[격전지 인터뷰] '초접전 승부' 경기 분당갑…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앵커]
오늘(4일)로 총선이 딱 6일 남았습니다.
또 오늘(6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인 곳 중 하나가 경기 성남 분당갑입니다.
이곳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맞붙는 곳인데요.
두 후보의 얘기를 차례로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안철수 후보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딘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분당 야탑역에 나와 있습니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후보 중 먼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부터 만나볼 텐데요.
후보님 안녕하세요.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 오늘로 일주일입니다. 매일 매시간 유세 일정이 있는 걸로 아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으신가요?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째…득표전 어떻게?
총선이 오늘(4일)로 6일 남았습니다. 후보님께선 국민의힘에서 공동선대위원장도 맡고 계시잖아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이조심판론'을,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보기에 민심은 좀 어떤 것 같습니까?
'이조심판론' vs '정권심판론'…민심 흐름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3일)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현재 여야가 경합인 지역이 전국에서 55곳, 그중에서도 수도권에선 26곳이라고 했는데, 어떤 지역들을 의미하는 걸까요? (또 한 위원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는 결과가 나와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어요. 현재 국민의힘 판세는 좀 어떻습니까?
한동훈 "전국 55곳서 경합"…D-6 총선 판세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보시기에, 오는 총선 국민의힘이 몇 석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보시나요?
공동선대위원장이 예측하는 국민의힘 예상 의석수?
의사 출신인 만큼 의정갈등 문제를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 최근 대통령실에서 전향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의대 증원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윤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만나고 싶다고도 했는데요.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어떻게 좁혀질 수 있다고 보실까요?
'대화 의향' 대통령실·의료계…접점 가능성은?
의정갈등의 가장 큰 쟁점은 의대 증원 규모이지 않습니까? 일단 대통령실에선 2천 명이라는 숫자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증원 규모와 관련해서 합의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실까요?
후보님이 내세운 주요 공약 중 하나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입니다. 공보물에도 가장 처음 소개된 공약이더라고요. 재건축 문제, 분당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만약에 당선된다면 이 공약 어떻게 실현할 계획인가요?
분당 지역 현안은 '재건축'…추진 계획은?
지금까지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후 5시 50분에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야탑역 야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이었습니다.
[현장연결 : 윤제환·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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